<박재희의 아침을 여는 고전일력>
3월21일
혁구습
革舊習
구습을 혁파하라.
<격몽요결>
못된 습관은 나의 발전을 막는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. 게으름, 부정적인 사고방식, 흡연과 음주 등 못된 습관은 너무나 많습니다. 새로운 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구습을 단칼에 혁파해야 합니다. 구습을 잘라낼6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기는 바로 지금입니다.
<석천의 아침 즉흥>
춘분(春分)이 지나자
봄이 나뉘어 살아났다.
봄이 살아나자 겨울이 부서졌다.
버티던 옛겨울은 봄의반격에
몸을 움추리며 힘없이 사라졌다.
한때는 영원할 것이라 믿었다.
아무도 깰 수 겨울의 벽
봄이 나뉘어 공격하자
그벽이 한순간 무너져 내렸다.
봄이 나뉘어 힘이 두배 되는 날
내 안에 나를 부수고
내 밖에 벽을 허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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